아름다운 그 이름, 친구에게
나 힘들어 할 때 친구의 목소리 들으며
친구의 마음에 들어가 투정부려도
힘이 되어 마음 가볍게 만들어 주는
지그시 마음 보듬어 주는 친구야!
햇살이 조용히 숲 속에 내려
초록향기 주는 마음처럼
어둡던 마음 환한 빛으로 감싸주는
가슴 따뜻함이 있는 좋은 친구야!
나도 그런 참된 친구가 되길 노력하겠습니다
힘없이 길을 거닐면
말없이 다가와 손잡아 주는
그런 친구이고 싶고,
간혹 허물이 보여도 탓하기 전에
가슴으로 이해와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친구로 영원하기를 소망합니다.
서로 멀리 있어 만나진 못해도
진실이 외면하지 않아
믿음이 있는 친구로 함께하길 바라는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네가 만일, 내가 만일 만일에
힘든 일은 절대 없지만
아주 조금 마음 버거운 일 있으면
조용한 아침이 오면
무릎 끊고 마음의 기도하는
그런 친구가 되겠습니다.
아주 먼 훗날 추억을 가장 먼저
떠오를 수는 없겠지만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서로 가슴에 남았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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