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이 무겁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함께 할 날이 있겠지요.
함께 걷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언젠가는 이곳에 올 수 있을 거라고
살며시 향기 새어 나오는 곳을 바라보며
그냥 바라만 보고 있을래요.
아니 다가 설 수 없는 그리움이어도
그대 향기 여전하네요!
내 인생의 희망이니까요.
그대를 떠올리면 희망이 보입니다.
바라만 볼 수 있다는 생각만 해도
이유 없이 눈물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사랑은 그대와 함께 가는 길입니다.
꼼짝하지 않고 기다리겠습니다.
첫발을 함께 내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