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다시 떠오르기 위해 진다. 힘내세요!

좋은글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은 좋은글

봉오리 2015. 7. 31. 10:41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은 좋은 글 우리가 무언가에 실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씹어 생각하다 보면 그 처음의 좋은 느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은 변화합니다. 늘 같을 순 없죠. 악기와도 같아요. 그 변화의 현 위에서
    각자의 상념을 연주할지라도 현을 이루는 악기자체에 소홀하면 좋은 음악을 연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늘 변화를 꿈꾸지만 사소한 무관심,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에 이따금 불협화음을 연주하게 되지요. 현인들은 말합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가까이 있다" 그런것 같아요. 행복은 결코 누군가에
    의해 얻어지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지금 눈을 새롭게 뜨고 주위를 바라보세요. 늘 사용하는 구형 휴대폰 어느새 손에 익은 볼펜 한자루 잠들어 있는 가족들
    그리고 나를 기억하는 친구들 사랑했던 사람, 지금 사랑하는 사람. 먼저 소중한
    느낌을 가지려 해 보세요. 먼저 그 마음을 되살리고 주위를 돌아보세요. 당신은 소중한데 그들은 그렇지 않다고 속상해 하지 마세요. 우리가 소중하게 떠올렸던 그 마음. 그들로 인해 잠시나마 가졌던 그 마음. 볼펜을 종이에 긁적이며 고르던 그 마음. 처음 휴대폰을
    들구 만지작 거리던 그 마음. 그 마음을 가졌었던 때를 떠올리며 엷은 미소를 짓는 자신을 찾을줄 아는 멋진 우리의 모습을 스스로 선물해요.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해요.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먼저 선물해요. ”오늘 옷 참 잘 어울려요” 라고 하면서 먼저 웃으며 인사해요.좋은글중에서- 늙을수록
    얼굴에 웃음이 그려져야 합니다. 늙은 얼굴은 자신인생의 성적표이기 때문입니다. 나이 들어 얼굴에 짜증과 불만, 우울을 담고
    있다면 당신은 인생의 낙제점을 모두에게 공개하는 것이 됩니다. 이만큼 살아왔으니 마음도 이만큼 넓어지고 따뜻해졌다는 것을 우리는 얼굴의 표정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도 언젠가
    스스로 생의 성적표를 받았다고 확연히 느낄 때가 다가올 것입니다. 그때 나의
    얼굴 표정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그날이 오지 않아도 그날의 표정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얼굴 표정은
    이미 오래 전부터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삶에
    거짓은 있을 수 없습니다. 먼 훗날~
    내 얼굴에그려질 표정들이 따뜻하고 넉넉하기를
    바라며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