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다시 떠오르기 위해 진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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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내며 살고 싶습니다.

봉오리 2014. 5. 21. 10:42


    맛을 내며 살고 싶습니다. 회색의 도시에 살면서
    너무도 바쁜 삶을 살아가면서 얼굴에 표정이 사라졌습니다. 여유 있는 미소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미소는 내 얼굴을 밝게 해 주기도 하지만
    미소를 보는 사람은
    그 날 하루의 삶 속에 미소가 가시지 않을 것입니다. 그 얼굴이 계속 떠오를 것입니다. 배려의 맛을 내고 싶습니다. 세상에는 약자가 많이 있습니다.
    약한 사람들을 위해
    내가 조금 불편함을 감수하고 그들이 앞서 갈 수 있도록 내가 조금 참고 기다려 주었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이해의 맛을 내고 싶습니다. 싫어하는 것을 볼 지라도, 만날 지라도 한번 더 생각하고 이해했으면 합니다. 누군가 술이 취해
    내 곁을 스치며 지나갈지라도 그 사람에게 술 취할무슨 일이 있나보다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남아 있지 않고 삶 속에서 묻혀 없어지지만 그 맛이 있음으로 세상이 좀 더 사는
    맛을 나게 할 것입니다. 그렇게 맛을 내며 살고 싶습니다. - 지혜의 숲에서 -
    삶이란 참으로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그저 모두들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될 터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결국 인생은 내가 나를 찾아 갈 뿐인데 말입니다 고통, 갈등 ,불안,
    등등은 모두 나를 찾기까지의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나를 만나기 위해서 이렇게 힘든 것입니다 나를 찾은그 날부터 삶은 고통에서 기쁨으로, 좌절에서 열정으로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 바뀝니다 이것이야말로 각자의 인생에서 만나는 가장 극적이 순간이요, 가장 큰 기쁨입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 하듯이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합니다 잠깐 쉬면서
    나를 먼저 돌아 보십시오.
    내가 보일때 행복과 기쁨도 찾아 옵니다 오늘도 잠깐 돌아보고 출발 하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