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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헤

3월 제철 음식

봉오리 2024. 3. 1. 15:03

 

제철’이란 해당 계절의 절기에 열매가 맺히거나 살이 꽉 차올라 본래의 성질이 가장 좋은 시기를 말한다.

제철 음식을 먹어야 건강하다는 선조의 지혜가 전해 내려오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제철 음식을 먹으며 해당 계절의 기운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제철 음식을 먹는 것이 같은 시기의 생명 에너지를 전달받을 수 있는 것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봄이 찾아오는 3월에 먹기 좋은 제철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01. 냉이

 

잃었던 입맛도 되살려 주는 냉이는 주로 국·찌개에 넣어먹거나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냉이는 특히 소화를 돕고 몸이 허약하거나 생리불순 환자에게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채소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으며,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겨울동안 부족했던 비타민을 보충해주는 식품으로,

날콩가루를 묻혀 냉이 된장국을 끓이면 쌉쌀한 맛과 구수한 된장 맛의 조화는 물론, 영양적으로도 궁합이 맞아

우수한 음식이 된다.

 

 

02. 달래

 

톡 쏘는 매운맛이 봄의 미각을 자극한다. 매콤하게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끓이면 맛있는 요리가 된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해서 식욕 부진이나 춘곤증에 좋다.

 

 

03. 쑥

 

쑥은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 부인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지방 대사를 돕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어린순은 떡에 넣어서 먹거나 된장국을 끓여 먹는다.

 

 

04. 씀바귀

 

이른 봄에 뿌리줄기를 캐어 나물로 무쳐 먹거나 부침으로 먹는다. 쓴맛이 매우 강하므로 데쳐서 찬물에다

오랫동안 우려낸 다음 조리하는 것이 좋다.

 

씀바귀는 섬유소가 풍부하고 열량이 적어 비만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입맛이 없을 때 식욕을 돋아주는 역할을 한다.

 

 

05. 취나물

 

봄에 뜯어 나물이나 쌈을 싸먹으면 독특한 향취가 미각을 자극한다. 취는 나물로 볶아 먹고 꽃을 튀겨 먹기도 하며,

즙을 내거나 달여 마시고 가루로 빻아 복용하기도 한다.

 

또한 약주로 만들어 마시기도 한다. 칼륨 함량이 대단히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해낸다.

 

 

06. 더덕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한 더덕은 구이, 무침, 튀김 등의 요리로 즐겨 먹으며 술을 담가 먹기도 한다.

더덕의 진액과 쓴맛은 사포닌이라는 물질의 특성 때문에 나는데,

 

사포닌은 혈액순환과 정력증강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원기회복은 물론 가래 해소에도 좋다.

 

특히, 더덕은 쓴맛이 강해 고추장 등의 양념으로 완화해 먹으면 먹기가 편하며,

더덕구이, 더덕장아찌, 더덕무침으로 해먹는다.

 

 

07. 바지락

 

찌개나 칼국수에 자주 넣어먹는 바지락은 진한 국물 맛을 내기로 유명한 식품. 빈혈에 효과가 좋은 철을 함유하고 있다.

칼로리와 지방함량도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

 

특히, 된장과 함께 먹으면 좋은데 된장이 바지락에 부족한 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해 주기 때문이다.

또한,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부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피로회복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 된장국, 바지락조개 볶음, 바지락 죽 등 다양하게 변신 가능한 음식이다.

 

 

08. 주꾸미

 

매운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음식인 주꾸미. 주꾸미는 3월부터 5월까지 많이 잡힌다.

쫄깃한 식감과 함께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다.

 

데쳐서 먹거나 볶아 먹어도 맛있는 주꾸미는 저칼로리이자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음식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또한, DHA 등의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꾸미는 주꾸미 삼겹살볶음, 주꾸미 샤브샤브, 주꾸미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로 해먹을 수 있다.

 

 

09. 도미

 

찜, 구이, 조림 등 많은 요리에 쓰이는 도미는 봄철에 가장 맛있는 생선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면역력 회복에 좋다.

 

또한, 수심 깊은 곳에서 서식, 수압으로 인해 살이 단단하면서도 지방이 적은 도미는 비만이 걱정되는

중년기에도 좋은 식품이며

 

특히, 도미의 눈과 껍질에는 비타민 B1가 비타민 B2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 소라

 

꼬들꼬들 씹히는 맛이 일품인 소라는 입맛이 없을 때 좋다. 회, 구이, 초무침, 통조림 등으로 많이 섭취한다.

 

아연, 엽산 등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고 100g 당 79칼로리로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다.

 

 

11. 도다리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듯이 도다리는 봄에 제 맛을 즐길 수 있다. 도다리는 봄철에 새살이 오르는데

나이아신을 비롯해 각종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도다리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고 지방 함량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개운하여 간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 한라봉

 

제주도 특산물 중 하나인 '한라봉'은 꼭지 부분이 마치 한라산의 봉우리 모양과 비슷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3월까지가 제철이라 지금 시기에 먹으면 딱 좋은 과일이다.

 

겉보기엔 오렌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껍질 모양이 더 울퉁불퉁한 점이 특징이다. 오렌지보다 더 당도가 높고,

과육이 많으며 껍질을 손으로 쉽게 벗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한라봉은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있어 피로 개선은 물론,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준다.

심지어 비타민 A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눈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눈을 맑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다.

 

 

13. 딸기

 

딸기는 피로회복, 면역력 증강, 피부미용에 효능이 있는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나 함유되어 있다.

딸기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줄 뿐 아니라 멜라닌을 억제하고 기미를 막아줍니다.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도 많이 들어 있어서 몸속 활성산소로부터 혈관을 보호하고

혈전 생성도 억제한다. 또 눈의 망막 세포 재합성을 촉진해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기각기능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   좋은 글 중에서   -

 

제철’이란 해당 계절의 절기에 열매가 맺히거나 살이 꽉 차올라 본래의 성질이 가장 좋은 시기를 말한다.

제철 음식을 먹어야 건강하다는 선조의 지혜가 전해 내려오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제철 음식을 먹으며 해당 계절의 기운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제철 음식을 먹는 것이 같은 시기의 생명 에너지를 전달받을 수 있는 것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봄이 찾아오는 3월에 먹기 좋은 제철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01. 냉이

 

잃었던 입맛도 되살려 주는 냉이는 주로 국·찌개에 넣어먹거나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냉이는 특히 소화를 돕고

몸이 허약하거나 생리불순 환자에게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채소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으며,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겨울동안 부족했던 비타민을 보충해주는 식품으로,

날콩가루를 묻혀 냉이 된장국을 끓이면 쌉쌀한 맛과 구수한 된장 맛의 조화는 물론, 영양적으로도 궁합이 맞아

우수한 음식이 된다.

 

 

02. 달래

 

톡 쏘는 매운맛이 봄의 미각을 자극한다. 매콤하게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끓이면 맛있는 요리가 된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해서 식욕 부진이나 춘곤증에 좋다.

 

 

03. 쑥

 

쑥은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 부인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지방 대사를 돕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어린순은 떡에 넣어서 먹거나 된장국을 끓여 먹는다.

 

 

04. 씀바귀

 

이른 봄에 뿌리줄기를 캐어 나물로 무쳐 먹거나 부침으로 먹는다. 쓴맛이 매우 강하므로 데쳐서 찬물에다

오랫동안 우려낸 다음 조리하는 것이 좋다.

 

씀바귀는 섬유소가 풍부하고 열량이 적어 비만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입맛이 없을 때 식욕을 돋아주는 역할을 한다.

 

 

05. 취나물

 

봄에 뜯어 나물이나 쌈을 싸먹으면 독특한 향취가 미각을 자극한다. 취는 나물로 볶아 먹고 꽃을 튀겨 먹기도 하며,

즙을 내거나 달여 마시고 가루로 빻아 복용하기도 한다.

 

또한 약주로 만들어 마시기도 한다. 칼륨 함량이 대단히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해낸다.

 

 

06. 더덕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한 더덕은 구이, 무침, 튀김 등의 요리로 즐겨 먹으며 술을 담가 먹기도 한다.

더덕의 진액과 쓴맛은 사포닌이라는 물질의 특성 때문에 나는데,

 

사포닌은 혈액순환과 정력증강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원기회복은 물론 가래 해소에도 좋다.

특히, 더덕은 쓴맛이 강해 고추장 등의 양념으로 완화해 먹으면 먹기가 편하며, 더덕구이, 더덕장아찌,

더덕무침으로 해먹는다.

 

 

07. 바지락

 

찌개나 칼국수에 자주 넣어먹는 바지락은 진한 국물 맛을 내기로 유명한 식품. 빈혈에 효과가 좋은 철을 함유하고 있다. 칼로리와 지방함량도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

 

특히, 된장과 함께 먹으면 좋은데 된장이 바지락에 부족한 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해 주기 때문이다.

또한,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부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피로회복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 된장국, 바지락조개 볶음, 바지락 죽 등 다양하게 변신 가능한 음식이다.

 

 

08. 주꾸미

 

매운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음식인 주꾸미. 주꾸미는 3월부터 5월까지 많이 잡힌다. 쫄깃한 식감과 함께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다.

 

데쳐서 먹거나 볶아 먹어도 맛있는 주꾸미는 저칼로리이자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음식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또한, DHA 등의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꾸미는 주꾸미 삼겹살볶음, 주꾸미 샤브샤브, 주꾸미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로 해먹을 수 있다.

 

 

09. 도미

 

찜, 구이, 조림 등 많은 요리에 쓰이는 도미는 봄철에 가장 맛있는 생선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면역력 회복에 좋다.

 

또한, 수심 깊은 곳에서 서식, 수압으로 인해 살이 단단하면서도 지방이 적은 도미는

비만이 걱정되는 중년기에도 좋은 식품이며

 

특히, 도미의 눈과 껍질에는 비타민 B1가 비타민 B2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 소라

 

꼬들꼬들 씹히는 맛이 일품인 소라는 입맛이 없을 때 좋다. 회, 구이, 초무침, 통조림 등으로 많이 섭취한다.

 

아연, 엽산 등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고 100g 당 79칼로리로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다.

 

 

11. 도다리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듯이 도다리는 봄에 제 맛을 즐길 수 있다. 도다리는 봄철에 새살이 오르는데 나이아신을 비롯해 각종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도다리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고 지방 함량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개운하여 간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 한라봉

 

제주도 특산물 중 하나인 '한라봉'은 꼭지 부분이 마치 한라산의 봉우리 모양과 비슷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3월까지가 제철이라 지금 시기에 먹으면 딱 좋은 과일이다.

 

겉보기엔 오렌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껍질 모양이 더 울퉁불퉁한 점이 특징이다. 오렌지보다 더 당도가 높고,

과육이 많으며 껍질을 손으로 쉽게 벗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한라봉은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있어 피로 개선은 물론,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준다.

심지어 비타민 A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눈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눈을 맑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다.

 

 

13. 딸기

 

딸기는 피로회복, 면역력 증강, 피부미용에 효능이 있는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나 함유되어 있다.

딸기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줄 뿐 아니라 멜라닌을 억제하고 기미를 막아줍니다.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도 많이 들어 있어서 몸속 활성산소로부터 혈관을 보호하고

혈전 생성도 억제한다. 또 눈의 망막 세포 재합성을 촉진해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기각기능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