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은 내가 먼저.. 마음의 문은 내가 먼저..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자신을 숨기고 감추는 작은 집이 있습니다. 그 집의 문은 항상 잠궈두고 함부로 열게되면 자신이 큰 손해를 보는 줄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타인이 들어올 수 없게 굳게 잠가두고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커다란 열쇠를 채워두.. 좋은글 2011.12.03
오리무중 / 혜린 오리무중 /혜린 원연숙 한 줄금 바람처럼 무시로 찾아와 속절없이 이 마음 태연한 듯 흔들어 놓고 피어나는 물안개처럼 아련한 그리움으로 몽매한 이 가슴 대책 없이 휘감아 놓고 잡힐 듯 멀어지는 아련한 그대 그림자 오리무중 안개 속 한 자락 부푼 사랑이여 예쁜글 2011.12.01
2011년 12월 1일 오전 09:10 ♣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옴겨온글)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 늘 그 모습 그대로 오염되지 않는 맑디맑은 샘물처럼 우정의 마음도 솔솔 솟아나는 그런 친구가 맑은 영혼의.. 카테고리 없음 2011.12.01
이것이 인생인 것을.... 이것이 인생인 것을 비워라... 허황된 마음을 쏟아라... 용서를 구하는 눈물을 너나 나나 불혹의 나이에 낀 것은 배에 기름진 비게 덩어리뿐... 무엇이 더 가꿀게 있어 그토록 안타깝게 세월을 잡으려 하느냐. 그저 황혼빛이 물들어 오면 일천원 짜리 소주 한병 손에 쥐고 바람에 실.. 카테고리 없음 2011.11.30
아직도 망설이고 게신가요? 아직도 망설이고 게신가요? 글 / 호 쿠 마 그대 아직도 망설이고 게신가요? 우리들의 아름다운 만남을... 갈잎 사이로 우리들의 중년이 지나가는데 무엇때문에 서성이고 있나요? 날카롭던 내 젊음도 아침햇살에 사라지는 이슬처럼 가는데 무엇을 망설이고 있나요? 우리들 힘겹게 .. 카테고리 없음 2011.11.30
2011년 11월 24일 오후 12:37 나이가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것이며.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지요.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만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함이지요.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 카테고리 없음 2011.11.24
따스한 가슴 내어 줘서 고마워요 따스한 가슴 내어 줘서 고마워요 당신의 맑은 눈동자와 따스하게 잡아주는 손을 통해 큰 물살이 번지듯 당신의 깊은 사랑이 느껴 집니다 당신의 사랑은 아무리 담아도 마르지 않는 샘처럼 언제나 열정으로 가득합니다 얼음장 처럼 차가워 신음하며 고통 받던 심장은 당신의 따스.. 카테고리 없음 2011.11.21